갤럭시 북4 프로 360 얼리버드 알림 신청 구매 혜택

많은 인기를 끌었던 갤럭시 북 3 시리즈의 후속작 갤럭시 북 4 시리즈가 예상보다 빠르게 출시됐습니다. 이번 갤럭시 북 4 울트라, 프로 360, 프로 총 3종은 신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스가 탑재된 첫 노트북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갤럭시 북4 프로 스펙 구매 혜택 총정리

 

그중 360도로 화면이 돌아가는 갤럭시 북 4 프로 360 모델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이번 제품은 어떤 변화가 있을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스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새로워진 점들 위주로 빠르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리고 12월 18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삼성닷컴에서 윈도우가 탑재된 갤럭시 북 4 프로 360과 갤럭시 북 4 프로 모델을 400대 한정 선착순 판매한다고 합니다.

 

 

사용해 보실 생각이 있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우선 아래 바로가기를 통해 Live 알림 신청 먼저 하시기 바랍니다.

 

 

외관과 포트구성

 

 

갤럭시 북 4 프로 360 문스톤 그레이 색상인데요. 상판, 하판, 안쪽까지 모두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하고 있고요. 한 손 열기가 가능하며 360도로 돌아가는 힌지는 적당한 마찰력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디스플레이를 안정적으로 고정해주고 있습니다.

 

 

16:10 비율의 16형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고요. 디스플레이는 Corning사의 Gorilla Glass with DX로 보호하면서 내구성을 강화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강화유리와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한 2 in 1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두께는 매우 얇은 12.8mm에 그치고 있고요. 일반 16형 제품과 비슷한 1.66kg의 무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트 구성을 보면 풀 사이즈의 HDMI 포트와 썬더볼트 4 단자가 2개 탑재돼 있는데요. 드디어 HDMI 버전이 2.1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최고 8K 60 프레임까지 영상을 출력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고해상도 모니터를 이용한 작업이나 고해상도 미디어를 감상하시는 분들께 아주 좋은 소식이겠죠.

 

 

반대쪽에는 3.5파이 오디오 콤보 잭과 USB 3.2A타입 포트, 그리고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은 완전히 삽입이 되는 형태로 전송 속도는 초당 80MB를 넘기면서 리더기나 보조 스토리지로도 활용이 가능한 모습입니다.

 

 

디스플레이와 S펜

 

 

디스플레이는 WQXGA+(2880x1800, 3K) 해상도를 가진 16형 Dynamic AMOLED 2X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면서 48Hz~120Hz의 가변 주사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갤럭시 북 4 시리즈 프리미엄 3종은 터치 스크린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디스플레이의 사용성을 향상했는데요. 그중에서 갤럭시 북 4 프로 360 모델은 S펜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더 높은 생산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성품에 포함돼 있는 S펜은 갤럭시 탭 S의 S펜과 크기와 모양이 똑같고요. 필기감이나 사용성도 갤럭시 탭 S 시리즈와 동일합니다.

 

이 S펜은 노트북에서 세필이 가능한 유일한 필기 수단이기 때문에 갤럭시 북 4 프로 360을 대체 불가능한 노트북으로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일반 필기뿐만 아니라 그림이나 기타 세밀한 그래픽 작업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S펜은 폰, 탭, 노트북까지 모두 호환되니 S펜을 사용하는 갤럭시 유저라면 에스펜은 하나만 가지고 다녀도 된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위 사진의 왼쪽이 갤럭시 북 4 프로 360인데요. 갤럭시 북 4 울트라, 프로 360, 프로 이 프리미엄 3가지 모델에는 빛반사 제어 기술까지 적용되면서 글래어 패널의 단점이었던 빛반사를 최소화한 모습입니다.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특성상 어두운 화면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빛반사 제어 기술은 아주 반갑고 만족스러운 기능으로 보이네요.

 

 

또한 갤럭시 S 시리즈와 갤럭시 탭에 탑재돼 있는 비전 부스터 기능이 갤럭시 북 4 시리즈에 그대로 적용돼 있는데요. 비전 부스터 기능은 주변 조도에 따라서 단순히 디스플레이의 밝기만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명암비와 채도까지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기능입니다.

 

 

갤럭시 S 시리즈가 한낮 야외 사용에도 큰 불편함이 없듯이 갤럭시 북 4 시리즈도 빛 반사 제어 기술과 비전 부스터 기능 덕분에 한낮 야외 시인성이 최대한 확보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스는 한 단계 진화된 새로운 방식의 프로세서입니다. 이름도 새로워졌는데요. 기존 인텔 코어 i3, i5, i7, i9인 대신 인텔 코어 3, 5, 7, 9로 네이밍이 변경됐고요.

 

더 좋은 성능과 더 파워풀한 AI 성능을 가진 CPU에는 울트라라는 네이밍이 추가되면서 인텔 코어 울트라 5, 7, 9로 불리게 됐습니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새로운 '타일' 방식의 아키텍처를 구현했습니다. 컴퓨터 타일, SoC 타일, 그래픽 타일, IO 타일 이렇게 4개의 타일이 하나로 묶여서 하나의 칩셋처럼 동작하는 방식인데요. 고성능과 저전력, AI 기능까지 구현하는 새로운 설계 방식입니다.

 

특히 SoC 타일에는 인공지능을 담당하는 신경망 처리 장치 NPU가 탑재돼 있는데요.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통틀어서 NPU가 탑재된 것은 이번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가 처음입니다. 노트북 자체에 인공지능 전용 가속기가 들어간 셈인데요.

 

소프트웨어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AI 기능들을 네이티브로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 연결 없이도 더 다양하고 빠른 AI 연산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AI 소프트웨어들이 대부분 클라우드 방식으로 구현되고 있지만 내년 1분기부터는 인터넷 연결 없이 PC에서 독립적이고 빠르게 AI 기능을 처리하는 온디바이스용 AI 소프트웨어가 대세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인텔코어 울트라 프로세서가 탑재돼서 AI 연산을 독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갤럭시 북 4 프로 시리즈가 본격적인 AI 머신으로 활용될 텐데요.

 

인텔 x86 기반이기 때문에 현재 AI 프로그램들이나 앞으로 구현될 AI 프로그램들에 대해서도 호환성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은 인텔 프로세서만의 장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인텔 Evo Edition

갤럭시 북 4 프로 360 모델에는 인텔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 155H가 탑재돼 있습니다. 16 코어 22 스레드로 터보 클럭은 최대 4.8 GHz까지 올라가면서 전작 13세대 인텔 코어 i7보다 멀티 스레드가 7% 좋아졌고요.

 

그래픽은 인텔 아크 내장 그래픽이 들어가면서 역시 전작 인텔 Iris Xe 내장 그래픽보다 90% 그래픽 퍼포먼스가 좋아졌다고 합니다.

 

LPDDR5 X(7,467 Mhz) 16GB의 램이 탑재되면서 전작(LPDDR5 6,000 Mhz) 보다 읽기, 쓰기 속도가 약 25% 향상됐고요. 저장소는 1TB의 NVMe SSD가 탑재되면서 만족스러운 속도를 보여줍니다.

 

갤럭시 북 4 프로 360 모델은 프리미엄 노트북임을 증명하는 인텔 에보 에디션 인증을 받았는데요. 인텔 에보 에디션이라는 것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가 탑재되고 디스플레이나 배터리 수명, 연결성, 크기와 무게 등이 인텔이 제시한 프리미엄 노트북의 기준을 모두 만족했다는 의미입니다.

 

AKG 쿼드 스피커

 

 

갤럭시 북 4 프로 360에는 AKG가 튜닝한 쿼드 스피커가 탑재돼 있습니다. 최대 5W 출력의 우퍼와 2W 출력의 트위터가 각각 2개씩 바닥면을 향해 있는데요.

 

책상에 놓고 쓸 때는 울림이 더해지면서 중저음이 강화된 소리를 들을 수 있고요. 텐트 모드나 태블릿 모드로 사용할 때는 스피커가 정면을 바라보기 때문에 더 선명한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16형 노트북 치고도 큰 출력을 가지고 있고요. 전체적인 스피커 품질은 노트북 중에 상위 클래스로 생각됩니다. 돌비 음장을 켜면 입체감과 출력이 더 올라가는데 그 차이가 꽤 크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터리

갤럭시 북 4 프로 360 16형 모델은 76Wh의 배터리가 탑재돼 있습니다. 배터리 타임은 유튜브 연속 재생 시 100%에서 10%까지 90% 소모되는 동안 약 5시간 30분의 재생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완전히 꺼질 때까지는 약 30분 정도의 추가 재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용 65W 접지형 충전기는 145.6g으로 더 작고 가벼워졌고요. 30분 충전으로 35%까지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니 사용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갤럭시 생태계

아직도 갤럭시 북과 갤럭시 폰, 또 탭 간의 갤럭시 생태계를 활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을 위해서 몇 가지 유용한 기능을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삼성 노트 앱 활용

 

 

먼저 갤럭시 북 4 프로 360 모델은 s펜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삼성 노트 앱은 꼭 써야겠죠? 삼성 계정에 로그인 돼 있다면 작성한 내용이 자동으로 동기화되니까요. 기계를 바꿔가면서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작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수업 시간에 갤럭시 북 4 프로 360을 이용해서 교재에 필기를 하고 강의를 녹음한 뒤에 집에 가는 지하철 안에서 갤럭시 폰으로 내용을 복습하는 식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겠죠?

 

멀티 컨트롤 기능

 

 

갤럭시 북과 갤럭시 모바일 기기 간의 마우스, 키보드, 파일까지 공유할 수 있는 멀티 컨트롤 기능도 꼭 써야 할 기능입니다. 같은 삼성 아이디에 로그인돼 있는 갤럭시 북과 탭 또는 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갤럭시 북에 마우스와 키보드를 공유하기 때문에 굳이 폰이나 탭을 손으로 조작할 필요가 없고요. 기기 간에 텍스트를 복사 붙여 넣기 하거나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한 번 페어링을 해놓으면 이후부터는 2대까지 자동으로 연결되니까요. 꼭 사용하셔서 작업 환경을 업그레이드해 보시길 바랍니다.

 

세컨드 스크린 기능

갤럭시 탭을 보조 모니터로 활용하는 세컨드 스크린 기능은 잘 아실 텐데요. 이번에 태블릿의 사용 방향에 따라서 자동으로 화면을 가로나 세로로 회전하는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문서를 띄워놓거나 웹 서핑을 할 때는 세로 방향이 유리할 때가 많으니까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겠죠?

 

 

갤럭시 폰은 멀티 컨트롤로 연결하고 갤럭시 탭은 세컨드 스크린으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 거 같은데요. 이렇게 하면 외부에서도 작업실 못지않은 업무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갤럭시 북, 폰, 탭에서 영상 편집을 이어서 할 수 있는 삼성 스튜디오와 오래된 사진까지 선명하게 바꿔줄 수 있는 사진 편집 프로그램 포토 리마스터는 올해 12월 말부터, 갤럭시 북과 갤럭시 폰 간의 버즈 연결을 자동으로 전환해 주는 오토 스위치는 내년 2월 말부터 서비스가 시작된다고 하니 사용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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