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바이오로직스 공모주 수요예측 청약 상장 일정 주가 수익

와이바이오로직스 수요 예측이 나왔는데요. 수요 예측 결과 정리해 보고 청약했을 때 수익 가능성 어느 정도 될지 제 의견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1월 4주 차 공모주 일정

 

4주 차 일정을 보면 오늘 에이텀, nh 스펙 이렇게 청약을 시작했고 여기가 끝나면 바로 또 3개가 있어요. 와이바이오는 스펙 두 곳과 청약이 겹쳐서 증거금은 분산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환불은 다음 주 화요일 28일 주말 껴서 4일 소요됩니다.

 

공모내용

 

공모 내용도 간단히 볼게요.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을 개발하는 플랫폼을 갖고 있는 업체입니다. 공모 주식 수는 총 150만 주 그중 일반 청약자에게 25% 배정이고요. 금액으로는 34억입니다. 시총은 1344억으로 상장하고 주관사는 유안타증권 단독입니다. 공모가는 밴드 하단 하단으로 확정이 됐고요. 유통 금액은 397억 보통 수준이죠. 상장일은 12월 5일 화요일인데 스펙주 상장일이 아직 안 나와서 이 결과에 따라서 동시 상장 여부는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요예측결과

 

그럼 수요 예측 결과 보겠습니다. 기관 참여가 911건 경쟁률 227 나왔습니다. 참여 수나 경쟁률 모두 평균보다 낮은 결과인데요. 가격 신청을 보면 하단이 56%로 가장 많고 하단 미만도 26%나 됩니다. 비록 하단을 초과한 신청도 있기는 하지만 크지 않아서 최종 가격은 밴드 하단 9,000원으로 확정이 됐어요. 이것만 보면 약간 할인을 줘도 될 정도로 가격이 낮았는데 좀 아쉬운 결과로 보이시죠? 그래도 확약은 14.5% 평균보다 높습니다. 일부 기관들은 괜찮은 평가를 했다고 볼 수 있고요. 3개월에 확약이 가장 많네요.

 

 

 

기관참여

 

올해 기관 참여가 700~1,000건 사이 이 사례들을 가져왔습니다. 허수성 청약 방지 이후로 경쟁률 수치가 이전과 다르죠? 그래서 참여 수로 비교를 한 거고요. 이들의 평균과 비교하면 참여 수, 경쟁률 어느 정도 비슷합니다. 그런데 확약이 14%로 많아서 이 부분 단연 돋보이고요. 그리고 유통 금액도 300억대로 비교적 낮긴 한데 이들의 수익률을 보면 손실 가능성 배제할 수 없겠죠.

 

환매청구권

 

그런데 여기는 환매 청구권 6개월이 부여된 공모주예요. 상장 후 6개월 내에 공모가의 90% 환불이 되기 때문에 와이바이오의 확약이 3개월이 많았던 이유이기도 하죠. 그래서 올해 환매 청구권 부여했던 종목들과 비교해 봤습니다. 알멕, 와이랩은 워낙 수요 예측이 좋았기 때문에 수익률이 우수할 수밖에 없었죠. 파로스아이바이오의 경우 수요 예측이 와이바이오와 거의 유사했고 유통 금액은 500억대, 하지만 상장일 손실이 났습니다.

 

 

 

차트 주가 흐름

 

그런데 상장 이후 주가 흐름을 보면 수급이 계속 붙으면서 최고가가 공모가의 79%까지 수익률이 나와줬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공모가보다 높은 주가를 이렇게 오랫동안 유지했는데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환매 청구권 효과도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와이바이오로직스 수익 가능성 높다고 판단해요.

 

겹치는 곳은?

 

네 그래서 저는 청약을 하긴 할 건데 문제는 이때 스펙 주 2곳과 겹친다는 거죠. 교보 스펙은 규모가 작아서 인기가 좀 있을 것 같고요. 삼성 스펙은 규모가 일반 스펙주 2배거든요. 8호 때 400억대 규모로 상장해서 수익이 거의 나질 않았었는데 9호는 또 이렇게 비교적 작다 보니까 기대할 여지가 또 있습니다. 와이바이오는 청약 한도도 작아서 증거금이 많이 들어올 것 같진 않네요.

 

계좌 균등 비례

 

그래서 저는 계좌 6만 건 봤고요. 이건 최근 유안타에서 주관했었던 아이엠티가 있었는데 이때 계좌가 10만 건이 안 됐습니다. 수요예측도 그리 좋지 못하기 때문에 6만 건 적당하다고 봤습니다. 그리고 증거금은 1조로 좀 넉넉하게 잡아보면 균등은 최소 3주 이상 비례 1주 증거금 533만 원 필요합니다.

 

최소 수익률

 

그리고 비례 청약 시 최소 수익률 따져봤는데요. 환불이 총 4일 이게 좀 부담스럽죠? 1주 증거금 533만 원 그대로 넣었고 예금과 마통이자 제외했습니다. 그러면 예금은 19% 이상 마통은 39% 이상 올라줘야 되기 때문에 이렇게만 보면 마통까지 사용해서 비례까지 하는 거 좀 리스크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균등만 하거나 비례까지 하더라도 예금으로만 하는 걸 추천드릴게요.

 

청약한도

 

네 마지막 청약 한도 보겠습니다. 유안타 증권이고요. 최소 청약 수 10주 증거금 4만 5천 원 필요합니다. 일반 등급 최고 청약 한도는 9천 주 4천50만 원 한도가 작아요. 그리고 유안타증권은 수수료가 3천 원으로 비싼데요. 이 부분도 잘 고려하셔서 청약 여부 결정할 필요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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