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플립5 사전예약 현실적으로 싸게 구매하는 방법

 

z플립 5와 z폴드 5 이 제품들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사야 싸게 살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혹시 제트 플립 5나 폴드 5를 사려고 하는데 어디서 사야 하는지 감이 안 오시나요? 아니면 인근 대리점에서 구매하면 호갱을 당할까 봐 두렵진 않으세요? 끝까지 들으시면 유익한 정보 알아갈 수 있으니 최대한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갤럭시 Z플립 5Z폴드 5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은 바로 사전 판매 때 자급제로 구매하는 것입니다. 사전판매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7일 딱 일주일간 진행 예정입니다. 다양한 혜택들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시간 없으신 분들은 놓치지 마시고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자급제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개통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기 자체를 구매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그럼 자급제는 어디서 사야 할까요? 대표적으로 쿠팡과 삼성닷컴이 가장 많이 할인을 해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사전 예약은 8월 1일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아직 정확한 정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년 제트 플립 4 기준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쿠팡입니다. 쿠팡은 작년 제트 플립 4 기준으로 사전 예약 시 card 할인 13%를 적용해 주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갤럭시 Z 플립 5 256기가 출고가 기준으로 보면 1,399,200원입니다. 작년과 동일하게 card 혜택이 13%가 약 18만 원을 할인받고요. 약 121만 7천 원에 구매하는 결과가 나옵니다.

 

무이자도 작년 기준 22개월이었는데요. 올해도 동일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사전 예약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혜택들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작년과 동일하게 같은 가격에 용량은 2배로 만들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예를 들어 갤럭시 z 플립 5 256GB 제품을 구매하면 우리 집에 배송 오는 것은 12만 원 더 비싼 512GB의 제트 플립 5가 배송이 되는 거죠.

 

뿐만 아니라 제조사에서 운영하는 서비스인 삼성 케어 플러스가 2년 무상으로 지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년이면 제트 플립 기준 월 9,700원씩 24개월을 하여 총 23만 2800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하는 서비스예요. 근데 이거를 그냥 제공한다고 하니까 굉장히 큰 혜택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이 밖에도 여러 현물 사은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 부분은 조금 축소되고 있는 것 같아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자급제 구매 시 큰 이변이 없다면 사전 판매 혜택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삼성닷컴의 경우 작년에 약 10% 정도의 card 할인을 제공했었습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삼성 디지털 플라자 card를 사용하고 있다면 3%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했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4만 원 정도의 삼성전자 point를 추가적으로 제공해 드렸습니다. 이를 혜택가로 정리하면 118만 9280원이 됩니다.

 

이렇게 보면은 쿠팡에 비해서 삼성 닷컴이 약 3만 원 정도 더 저렴한 것처럼 보이는데요. 하지만 삼성 디지털 플라자 card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잘 없겠죠? 또, 4만 원의 삼성전자 포인트를 제공해 준다고 했는데요. 포인트보다는 할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보니 아무래도 쿠팡의 혜택이 저는 개인적으로 더 좋을 거 같네요.

 

 

다만 삼성닷컴의 경우 항상 단독 컬러를 출시합니다. 이번에는 단독 컬러가 4가지(그레이, 블루, 그린, 옐로) 컬러가 나왔는데요. 전용 컬러를 원하신다면 삼성닷컴에서 구매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앞서 말씀드린 사전 예약 사은품 같은 경우는 삼성닷컴에서도 동일하게 다 받아볼 수 있습니다.

 

 

자급제로 구매하면 싸게 구할 수 있어?

그래도 아직까지 자급제를 왜 구매해야 되는지 감이 안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려 보겠습니다.

 

휴대폰 판매 방식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리점에 가서 서류 쓰고 개통하는 방식과 두 번째는 그냥 기계를 구매하는 자급제 방식 이렇게 2가지가 있습니다.

 

개통을 하는 방식은 또 2가지로 나뉩니다. 나의 기계 값을 지원받는 공시 지원금 방식, 그리고 내가 사용하는 통신요금의 25%를 할인받는 선택약정으로 개통하는 방식, 이렇게 총 2가지로 나뉩니다.

 

선택약정 같은 경우에는 내가 사용하는 요금제를 바꾸지 않는 이상 25%로 항상 동일한 데 반해 공시 지원금 같은 경우는 매주 상황별로 바뀌기 때문에 항상 두 가지는 비교해서 뭐가 더 싼 지 비교해 보셔야 됩니다. 그리고 비교를 해주는 게 판매 상담사가 해야 될 의무 중에 하나입니다.

 

 

 

개통했을 때 2가지 방식	공시지원금방식	선택약정방식
기기값	1,399,200원	1,399,200원
공시지원금	-450,000원	-
추가지원금	-52,500원	-
할부원금	=896,700원	=1,399,200원
할부이자	+56,100원	+87,000원
할부원금	=952,800원	=1,486,200원
월 요금(24개월)	월 39,700원	월 61,950원
월 통신료	+69,000원	+51,750원(25%할인)
전체 월 요금	=108,700원	=113,700원

 

만약 내가 갤럭시 z플립 5를 구매한다고 가정하고 가장 많이 가입하는 69 요금제를 가입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작년 Z플립 4 사전 예약 기준으로 보면 공시 지원금이 약 45만 원 정도 나올 것이고 추가 지원금은 약 5만 2500원 정도 나올 것입니다. 그럼 할부원금은 총 89만 6700원이 되고 여기에 할부 이자가 56,100원이 붙어서 월 기계값은 3만 9,700원을 납부하게 됩니다. 월 통신료 6만 9천 원과 합쳐져서 내가 내는 통신료는 월 10만 8,700원을 납부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선택 약정을 하게 됐을 때는 기계값의 1,399,200원이 그대로 할부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할부 이자가 87,000원이 붙게 되고 월로 나가게 되면 월 61,950원에 기계 값이 나오게 됩니다. 그다음에 통신료의 경우 내가 사용하는 요금의 25% 할인된 가격으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69 요금제의 25% 할인된 금액인 51,750원의 형태로 통신료가 나올 것입니다. 그러면 기계값과 통신료를 합쳐서 총 납부해야 될 금액은 11만 3,700원 납부하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선택약정이든 공시지원금이든 단말기 할부금은 무이자가 아니라 5.9%의 유이자입니다. 거기다가 선택 약정을 하게 되면 기계값 전체가 그대로 5.9%의 유이자 24개월 할부에 들어가는 겁니다. 만약 선택 약정으로 요금 25%도 할인받고 단말기 할인도 받고 그다음에 단말기를 무이자 할부로 하는 건 어떻게 가능할까요? 그게 바로 아까 제가 말씀드린 쿠팡에서 사전 판매 때 자급제로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공시지원금 vs 쿠팡 사전구매

2년 동안 내가 납부하는 비용을 대리점에서 공시 지원금을 받고 개통하는 것과 쿠팡 사전판매로 구매하는 것을 1 대 1로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를 보면 공시지원금을 받고 개통한 경우 기계값은 월 할부금이 39,700원이었어요. 여기에 24개월을 곱하게 되면 95만 2,800원을 납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2년 동안 납부하는 통신료는 선택 약정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할인이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69,000원 곱하기 24개월을 하게 되면 총 165만 6천 원이 됩니다. 그럼 아까 말씀드렸던 기계값과 통신료 2가지를 합치면 내가 2년 동안 통신회사에 제공하는 총금액은 약 260만 원이 되겠습니다.

 

근데 내가 만약에 쿠팡에서 자급제로 구매한다면 선택 약정 25%는 그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택 약정을 동일하게 혜택을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25%의 요금 할인을 받아서 월 51,750원을 납부하게 될 것입니다. 2년 동안 총 124만 2천 원을 납부하게 될 텐데요. 단말기 구매 금액 같은 경우는 13% 할인된 금액인 약 1,217,000원을 납부하게 되며. 쿠팡에서 발생된 이 2가지 금액을 합치게 되면 약 245만 원이 됩니다.

 

공시 지원금으로 개통했을 때 2년 동안 납부한 금액과 쿠팡에서 자급제로 구매했을 때 2년 동안 납부한 금액을 비교해 봤을 때 약 15만 원의 차이가 발생이 됩니다. 즉 쿠팡에서 구매하는 것이 15만 원 정도 더 저렴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유는 아까 말씀드렸던 할부 이자가 없이 무이자로 진행된다는 점과 선택 약정과 단말기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는 점 이 2가지 이유 때문에 쿠팡에서 자급제로 사는 게 더 저렴한 것입니다.

 

더 좋은 서비스는? 삼성 디지털 플라자에서!

만약 좀 더 나은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삼성 디지털 플라자를 한번 방문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디지털 플라자에서 개통할 때 단말기 금액을 삼성 card로 먼저 결제하면 6개월 할부로 들어가게 되는데 총 7만 원의 할인을 받아볼 수 있어요. 이렇게 되면 할부 이자 5만 원도 같이 없어지게 되거든요.

 

그럼 일반 통신사에서 개통하는 것보다 약 12만 원 정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디지털 플라자 가서 구매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삼성 card도 새로 발급을 받아야 되는 건 아니고 기존 사용하시던 어떤 삼성 card도 상관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문 상담사가 내가 핸드폰 개통하는 거에 대해서 하나하나 케어해 주고 데이터 이동이나 이런 것들을 다 챙겨주기 때문에 훨씬 더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그리고 이건 꿀팁인데 폴더블 폰은 액정 내구성이 진짜 약한데요. 근데 디지털 플라자에서 사전 예약으로 구매하신 분들은 액정 수리를 1번 공짜로 해준다고 합니다. 삼성 케어 플러스도 일종의 보.험.이기 때문에 자기 부담금이 얼마 정도 드는데요. 폴드 같은 경우는 약 29만 원, 플립 같은 경우는 약 19만 원 정도의 자기 부담금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상담을 받고 싶고 데이터 이동도 다 신경 써줬으면 좋겠고 액정도 1번 깨뜨릴 것 같으신 분들은 디지털 플라자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성.지.

마지막으로 성.지.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근데 이거는 진짜 내가 잘 모르면 진짜 호갱 당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진짜 말빨들이 너무 좋지만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지 않아서 충분한 설명과 서비스가 부족한 게 사실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나에게 맞춤 혜택을 볼 수 있게끔 뭔가 찾아주는 그런 서비스 같은 거는 찾아볼 수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밖에도 밴드, 뽐뿌 그리고 버스폰 등 정말 다양한 방식의 핸드폰을 싸게 사는 방법들이 사실 있는데요. 근데 이 방식들은 휴대폰의 이해도가 있으신 분들이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릴 것 같아요. 그 외의 분들은 제가 위에서 추천드리는 방법을 이용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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